초보주부로서 김치에 도전해 보려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려보다가 다른분들처럼 저도 왠지 이곳은 믿음이간다..하는 마음으로 지난달 육젓을 구입했어요. (아마도 메인화면 사진때문이 아닐까 하는...)

배송이 무지 빨라 일단 기분 좋게 풀어보았습니다. 헌데 제가 생각했던 새우젓 색이 아닌거에요.

친정에서 엄마가 강경에서 주문한걸 얻어다 쓰고 봤는데, 그때는 색이 분홍색이었거든요.

그래서 바로 전화를 했죠. 육젓 색깔이 왜이러냐구요.

헌데 육젓 색은 원래 이렇게 우유빛이 돌면서 살이 통통한게 좋은거라구요.^^;;;;;

그래서 바로 인터넷 뒤져보니, 맞더라구요...얼마나 창피하던지...ㅋㅋㅋㅋ

제가 여지껏 먹어던건 추젓에 가까웠다는것을...ㅎㅎㅎ

그뒤로는 완전 믿음 생기고, 신뢰하게됐어요.

엄마도 새우젓 보시더니, 통통하니 좋다고 좋아하셔서

이번달에는 친정 엄마도 주문해드렸답니다.

물론 약간의 일이 있었지만, 그것도 넘 신속하고 그리고 더 잘 챙겨주셔서 완전 완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맛도 담백하니 다른곳에서 먹던 조미료 맛이 전혀 안느껴지고, 개운한 맛이 나요,

그리고 어리굴젓 꼴두기젓도 넘 맛나구요. 담에는 조개젓도 한번 구입하려구요^^

꽃새우랑 마른새우는 멸치랑 같이 볶아먹고  국에도 사용한답니다.

우리 딸아이가 멸치 별로 안좋아했는데, 새우랑 볶아주니 잘 먹어 그것도 넘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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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강화젓갈상회하면 가족분들 웃는 모습의 사진이 머릿속으로 떠오르고 저번에도 전화 여러번

 하면서도 그랬어요.

앞으로도 여기서만 주문할꺼고  소문 계속 내고 있으니, 좋은제품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대박나시고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