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을 받아보니 살이 탱탱하니 살아있는 느낌이네요.

어쩜 탱글탱글하니 건더기가 너무 많은거예요. 국물보다도요.

이렇게 판매하기가 쉽지 않은데, 양심적인것 같아요.후한 인심도 있고요.

처음 주문이라, 맛보기로 조금만 할까하다 4키로 주문했는데, 아주 만족입니다.

맛을 보니 다른데보다 많이 짜지도 않고,비리지도 않더라고요.호박젓국, 계란찜에 넣어봤더니

맛이 환상이네요. 강화도 새우젓을 생각못했는지,다른 지방에서만 주문해 먹곤했는데,

강화젓갈상회를 알게되어 반갑네요.

저희 집에선 돼지고기랑 양파를 썰어서  끓이다가 새우젓으로 간한다음 청양고추 쫑쫑썰어

자박자박 찌게를 만들면 맛 있답니다. 한번 해보세요. 끝내줘요. ㅋㅋ

오징어젓,꼴뚜기젓은 맛 있게 잘 먹고 있답니다. 고시촌에 있는 아들이 요번 주말에 가져가던데요.

젓갈을 안 좋아하는애인데, 엄마 너무 너무 맛 있다고, 하여간 감사합니다.

많이 파세요. 다 먹으면 구매하려 올께요.

건의사항 하나 있는데요.양념 젓갈이 어디것인지(원산지) 표기가 되어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