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에 김치맛을 내주는 새우젓 !!
새우젓은 기본이 되는 양념에 속합니다..
전국 새우젓 생산량의 80%가 생산되는 강화도새우젓이라고 하는데
외포리 앞바다에 위치한 강화젓갈시장
강화젓갈 상회의 새우젓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위쪽에도 아랫쪽에도 아이스팩을 넣어서 상하지 않도록,
그리고 새지않게 비닐로 오젓과 추젓을 꼼꼼히 포장해서
배송해주셨어요..
강화도새우젓은 천연 그대로
화학조미료를 일체 섞지 않은
순수한 강화도 석모도, 교동도 외포항 부근에서 잡은 국내산 새우젓이랍니다
새우젓은 보통 육젓, 오젓, 추젓 으로 나뉘는데
음력 오월에 수확한 살색이 흰색을 띄고 육질이 좋은 새우젓을 오젓 이라하는데
각종 반찬의 양념으로 이용되며
김장용으로도 사용되는등 다용도로 사용할수 있는 새우젓이예요 .
이쁘게 담아서 고기 구워 먹는데 처음으로 함께 먹어봤는데요..
살포시 몇마리 올려먹었는데
아~ 완전 맛있어요..
오젓을 찌개에도 넣어서 먹었어요..
가을에 잡은 새우로
오젓보다 크기가 자잘하고
껍질이 약간 두꺼우며, 분홍빛과 흰색을 띄고
붉은색이 선명하고 싱싱한 새우젓을 추젓이라고합니다..!!
김치담구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네요..
추젓으로는 아이들 좋아하는 무김치를 만들었어요..
저희집 고춧가루가 너무 매워서
조금만 넣어 색이 좀 그렇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익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이되었어요..
만들때 잘라서 하면 먹을때좋지만 귀찮아서~~
크게 만들어서 먹을때 잘라주면 되거든요..
맛있는 강화 젓갈상회의 새우젓..
앞으로 많이 이용하게 될 거 같아요..